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코스피가 아닌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시가총액 5.7조에 달하는 기업입니다.
아마 급성장하기도 하고 매일매일 주가를 경신하고 있기 때문에 7월의 5.7조는 금방 깨질 것으로 보이네요.
카카오의 3년 매출 성장률은 35%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률 또한 급성장 중으로 재무로는 우량한 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52주 최고로는 8만9천원을 찍고 내려오기는 했지만 언제든지 다시 복귀할 수 있는 기업으로 보여집니다.
최근에는 6월 29일 오딘의 출시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오딘은 쇼케이스 때 그래픽 부분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NC소프트의 리니지 게임류에 비해서 개선된 유료화 시스템, 뛰어난 그래픽, 캐릭터의 상호작용 모션과 기타 배경 사운드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면 부정적인 면들도 존재하는데요
그래픽이 뛰어난만큼 최적화가 덜 되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아직까지는 PC버전에 비해서 모바일의 수준이 낮다는 평가입니다.
그리고 모바일게임들에 많이 나타나는 심한 과금시스템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북유럽 스킨을 씌운 리니지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딘에 많은 비용을 쓴만큼 회수할 금액도 만만치 않은 카카오게임즈가 풀어가야할 과제로 보여집니다.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은 오픈과 동시에 매출 1위 게임으로 등극하였고 카카오게임즈의 주가 역시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중입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4만원 5만원 하던 카카오게임즈 주식이 현재는 76,000원을 넘어서고 있는 중입니다.
그로인해서 PER 또한 함께 올라가고 있는 중이고 앞으로는 실질적인 매출이 얼마나 나올 것이고 유지력이 얼마나 될 것인지가 관건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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